황신혜는 9일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탁재훈이 남자로서 어떤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낫 배드(not bad)"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예쁜 여자들은 적극적이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신혜는 이성에게 먼저 다가간 적이 있는냐는 질문에는 "(먼저) 다가가지를 못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표현을 못 한다.
그는 이어 "나에 대한 선입견이 있다. 차갑고 왠지 어려울 것 같고"라며 "(그래서) 나는 편하게 하려고 웃으면서 (다가간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1963년생으로,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여러 작품에서 활약했다.
슬하에 모델 겸 배우, 화가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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