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11월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가 17만명 이상 감소했다. 고용률도 44.3%로 전년동월보다 1.2%p 하락했다.
10일 국가데이터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11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 취업자는 2904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2만5000명 증가했다.
그러나 청년들은 취업자가 17만7000명 줄었다.
15~64세 고용률은 70.2%로 전년 동월보다 0.3%p 상승했다.
실업률은 2.2%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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