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디아지오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몰트락'의 한정판 신제품 '몰트락 네버바운드'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몰트락 네버바운드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대담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원액 생산 과정에서는 구리 접촉을 최소화해 복합적인 스파이스와 진한 육즙 및 다크 프룻의 풍미를 이끌어냈다.
원액은 리필 엑스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한 후 프랑스 코냑 지역에서 4년간 자연 건조한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마무리 숙성해 감칠맛을 더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백화점과 호텔을 판매처로 선택했다.
제품은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팝업 기간 종료 후 1월부터는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내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에서도 해당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정동혁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몰트락 네버바운드는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아낸 대담한 결과물"이라며 "소비자들이 네버바운드를 통해 몰트락 특유의 강렬하고 독창적인 풍미를 경험하며 싱글몰트의 새로운 가능성과 경계를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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