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주시 '청춘떴다방' 내년부터 서충주로 확대 운영

뉴스1

입력 2025.12.10 08:34

수정 2025.12.10 08:34

충주시노인복지관의 상시 문화공연 '청춘떴다방'.(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시노인복지관의 상시 문화공연 '청춘떴다방'.(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청춘떴다방'을 2026년부터 서충주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상시 문화공연 청춘떴다방에 올해에만 노인 7500여 명이 참여했다.

2026년에는 예산을 확대 편성해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도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청춘떴다방은 시내 주요 거점 5곳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 요일별로 열렸다.

공연은 품바공연, 놀이마당, 뽕짝댄스, 퓨전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여 노인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어 생활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