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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 '하이볼에 빠진 시리즈' 라인프렌즈 에디션 5종 출시

뉴스1

입력 2025.12.10 08:51

수정 2025.12.10 08:51

(세븐브로이 제공)
(세븐브로이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맥주는 자사의 인기 하이볼 브랜드 '하이볼에 빠진 시리즈'에 IPX의 글로벌 IP 라인프렌즈(LINE FRIENDS) 대표 캐릭터를 적용한 '라인프렌즈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오는 2026년 탄생 15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IP 라인프렌즈 브라운(BROWN)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브라운을 비롯해 코니(CONY), 샐리(SALLY) 등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캐릭터들이 제품 패키지 전면에 적용됐다. 각 캐릭터는 플레이버별 색감과 분위기에 맞춰 디자인돼 제품 선택의 즐거움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높였다.


세븐브로이의 '하이볼에 빠진 시리즈'는 실제 과일 원물을 사용해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캔 전체를 개봉할 수 있는 풀오픈탭(Full-Open Tab) 방식을 적용해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레몬, 자몽, 키위, 파인애플, 피치 등 기존 인기 5종 플레이버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레몬과 자몽 2종은 겨울 시즌을 겨냥한 따뜻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한정 출시된다.


세븐브로이 관계자는 "라인프렌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캐릭터 IP이며, 세븐브로이는 국내 하이볼 시장에 새로운 경험을 제시해온 브랜드"라며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감성과 강점이 결합된 사례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음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