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토스뱅크는 '목돈 굴리기' 서비스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연계액 22조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8월 출시된 목돈 굴리기는 3년간 2000여 개 금융상품을 소개하며 누적 판매 연계액 22조 원, 최대 월간 활성 이용자 110만 명을 달성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채권·발행어음·해외채권 등 다양한 상품의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휴 증권사를 통해 직접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안정적인 수익형 상품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채권·발행어음 등 상품들은 전체 연계액의 약 70%를 차지했다. 목돈 굴리기에서는 최소 1만 원부터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1개월 단기부터 10년~25년 장기 상품까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재구매율은 약 50%에 달하며, 제휴 상품 출시 시 알림을 신청한 고객은 약 95만 명을 넘어섰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더 나은 방식으로 미래의 자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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