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전통시장서 총 1500만원 물품 구매해 5개 복지시설에 기증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최근 ‘부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사랑나눔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침체한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구포시장과 부전시장, 부산진시장에서 총 1500만원 상당의 김장용품과 식자재, 생필품을 구매해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중기중앙회 허현도 부울회장은 “이번 행사가 내수시장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에 대해 관심을 두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중소기업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허현도 회장을 비롯해 중기중앙회 이한욱 부회장, 박평재 부회장, 김귀동 이사 및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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