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나라셀라는 미국 프리미엄 테이블 와인 판매 1위 브랜드 '조쉬 셀라'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쉬 셀라'는 지난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조셉 카가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 조쉬를 기리기 위해 선보인 와인 브랜드다.
부드럽고 풍부한 과일향과 친화적인 스타일, 뛰어난 가성비를 앞세워 '데일리 프리미엄 와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미국 내 11~15달러 테이블 와인 시장 판매 1위를 비롯해 카버네 소비뇽 오프라인 판매 1위, 샤도네이 판매 2위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대표 제품인 '조쉬 셀라 카버네 소비뇽'은 브랜드의 출발점이 된 상징적인 와인이다. 진한 다크 프루트와 시나몬, 정향, 오크 아로마가 풍성한 조화를 이루며, 블랙체리와 블랙베리의 농축된 풍미와 바닐라, 토스티 오크 뉘앙스가 부드러운 타닌과 함께 긴 여운을 남긴다.
'조쉬 셀라 샤도네이'는 열대 과일과 시트러스의 향에 은은한 오크 캐릭터가 더해져 상큼함과 달콤함, 부드러움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조쉬 셀라 레거시 레드 블렌드'는 블루베리와 자두의 과실 향에 후추와 바닐라가 더해져 깊이 있는 아로마를 선사한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조쉬 셀라' 와인은 대표 3종을 포함해 총 9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나라셀라 직영매장(나라셀라 리저브, 와인픽스)과 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와인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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