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는 광명시에 기부를"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24일까지 '크리스마스에는 광명시에 기부를'을 주제로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광명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모든 기부자는 자동 응모된다. 시는 2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5000원권)을 발송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금액은 16.5%를 세액공제 해준다.
광명시 답례품은 ▲광명사랑화폐 ▲한돈 생삼겹·생목살 세트 ▲훕훕베이글 세트 ▲무농약 참송이버섯 ▲쌀쿠키수제강정 ▲커피 드립백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향사랑기부는 지역을 위한 나눔이자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는 제도"라며 "연말 집중 모금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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