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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0 09:26

수정 2025.12.10 09:26

4년 연속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지역사회와 약속 실천
하나증권 하나생명 하나자산운용 등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8일 인천 동구 쪽방촌에 연탄, 행복상자 등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증권 제공.
하나증권 하나생명 하나자산운용 등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8일 인천 동구 쪽방촌에 연탄, 행복상자 등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인천 동구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5000장과 생활필수품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하나증권 및 하나생명, 하나자산운용 임직원 총 29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그간 하나증권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탄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약속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왔다.

실제 △ 지난 2022년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 2023년 원주 원인동 △ 2024년 인천 동구 쪽방촌 연탄봉사를 진행해왔고 올해 또한 지난해에 이어 인천 동구 지역을 다시 찾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영 하나증권 경영관리그룹장은 “하나증권은 매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에 있는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주변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