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발달장애인 음악 경연 '쇼케이스'에 커피·도넛 후원

[서울=뉴시스] 롯데GRS, 발달장애인을 위한 희망 온정 잇는다.(사진=롯데GR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GRS는 발달장애인의 재능을 발현하기 위해 진행된 오디션 '쇼케이스'에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음료와 도넛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이 주최하고 레인보우 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오디션 쇼케이스는 치료와 교육을 통해 키워낸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성인 77명이 뮤지션으로 참가하는 대규모 음악 경연이다.

지난 8일 진행된 오디션에는 가수 김재중과 작곡가 김형규, 뮤지컬 배우 배다해, 배우 최유라가 멘토 가수, MC 및 심사위원으로 재능기부에 함께했다.

롯데GRS는 자사 브랜드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카노 ▲허니레몬 ▲고흥유자 음료와 함께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등 인기 메뉴를 1100명에게 전달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GR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ON 캠페인의 취지와 기적의 오디션 '쇼케이스'의 취지 방향성이 일치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이어 가고자 했다"며 "선한 활동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위한 고민을 지속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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