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차량 보안 기업 페스카로(0015S0)가 코스닥 입성 첫날 '따블'(공모가의 2배 상승)을 장 초반 달성했다.
10일 오전 9시 30분 페스카로는 공모가(1만 5500원) 대비 23400원(150.97%) 오른 3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만 7000원까지 오르며 '따블'을 기록했다.
차량 통합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인 페스카로는 제어기를 보호하는 소프트웨어 형태의 전장 부품 보안 설루션, 차량 통신 전체를 보호 및 관리하는 차량 통신 보안 설루션 등을 제공한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73.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1만 550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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