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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 허성태·조복래, 환상의 코믹 티키타카…호평 포인트 셋

뉴스1

입력 2025.12.10 10:14

수정 2025.12.10 10:14

'정보원' 스틸 컷
'정보원' 스틸 컷


'정보원' 스틸 컷
'정보원' 스틸 컷


'정보원' 스틸 컷
'정보원' 스틸 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감독 김석) 측이 호평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 온몸 내던진 허성태X조복래! 환상의 티키타카 코믹 연기

'정보원'의 가장 강력한 웃음 동력은 단연 몸을 사리지 않는 허성태와 조복래의 코미디 연기다. 과감하게 자신을 내려놓은 허성태의 뻘짓하는 형사 연기와 능글맞고 약삭빠른 정보원을 연기한 조복래의 만담 같은 티키타카는 웃음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허성태 조복래 두 사람의 케미가 끝내줍니다, 조조영화 보면서 스트레스 날아갔어요" "액션 코미디 영화로 유쾌한 내용과 배우들의 몰입 연기가 돋보입니다" 등 배우들의 코믹 시너지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 예측불허 코미디 상황과 장면이 주는 웃음 폭격

이어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코미디 상황들이 만드는 웃음 폭격 역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예상 밖의 순간마다 터지는 유머 요소가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 곳곳에 배치된 기상천외한 사건과 허를 찌르는 장면들에 대해 관객들은 "간만에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좀 진지하면 영화가 무게감이 있었겠지만 마음껏 웃을 수 있었고 로맨스도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다" "웃음 끊기지 않는 영화네요. 재미있게 관람했어요"와 같은 반응을 전하고 있다.


◇ 연말 시즌 걸맞은 시간 순삭 코미디…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정보원'은 러닝타임 내내 유쾌한 에너지로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무거운 주제나 복잡한 서사 없이 오직 웃음과 액션에 집중, 연말을 맞아 극장을 찾은 전 연령대의 관객의 입맛에 맞는 즐거움을 준다.
"아빠랑 간만에 영화 보러 갔는데 허성태 배우님 연기력에 푹 빠져 몰입해서 보게 되었어요!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가 있어서 재밌었고 시간도 엄청 빠르게 지나가더라구요. 너무 즐겁게 아빠랑 영화데이트 했네요" "신랑이랑 간만에 영화데이트 좋았어요" 등의 리뷰를 통해 '정보원'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대표 코미디 영화임을 입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