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은 이수페타시스가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AI 팩토리 얼라이언스'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컨소시엄에는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울랄라랩, 일주지앤에스, 에스티씨엔지니어링 등 반도체·AI·제조 혁신 전문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대구시도 지원에 나선다.
라온피플은 회사 생성형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Hi FENN(하이펜)'으로 제조 현장의 두뇌 역할을 수행한다.
회사는 AI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 데이터 모델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이수페타시스 생산 라인의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공정 레시피를 자동 추천하고 불량을 사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생산 수율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하이펜으로 국내 제조 기업들에게 자율제조 AX 솔루션을 신속히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3~5년 내 국내 제조업의 생산성을 20% 이상 끌어올리는 데 라온피플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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