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씰리침대 '일터혁신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뉴스1

입력 2025.12.10 10:19

수정 2025.12.10 10:19

씰리침대, '2025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씰리침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씰리침대, '2025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씰리침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씰리침대는 9일 '2025년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제도로 일터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다.

씰리침대는 특히 본사·공장·매장 등 근무지가 분산된 구조적 특성과 직무 환경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디서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쓰레기 수거 캠페인 '씰리와 쓰담쓰담', 근무지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산행 프로그램 '전국 산행 지도' 등을 통해 직원 간 소속감과 결속력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일과 삶이 균형 잡힌 근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패밀리데이 운영, 사내 동호회 지원, 가정의 달 플라워 클래스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여성가족부 장관상 △가족친화기업 인증 △인간경영대상 등을 수상했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발전시키며 지속 가능한 일터 혁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