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부담 완화 정책 찾아야"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포함해 이오선 부산청정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성문 한국교육IT서비스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김용문 변호사는 '노동정책 평가, 전망 및 기업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모색했다.
이 위원장은 "내년에도 근로 시간 단축,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등 고용노동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원회에서 나온 귀중한 제언과 의견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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