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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10번째 GG 수상' 양의지 기념 상품 판매

뉴스1

입력 2025.12.10 10:28

수정 2025.12.10 10:28

두산이 양의지 골든글러브 수상 기념 상품을 판매한다.(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이 양의지 골든글러브 수상 기념 상품을 판매한다.(두산 베어스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0일부터 양의지의 역대 10번째 골든글러브 수상 기념 상품을 예약 판매한다.

양의지는 지난 9일 열린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부문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양의지의 골든글러브 수상은 역대 10번째로 이승엽(은퇴)과 함께 KBO리그 최다 타이 기록이다. 아울러 포수 부문에서만 9개의 골든글러브를 받아내며 단일 포지션 1위의 영예도 안았다.

상품 종류는 기념 유니폼과 머플러, 기념구로 구성했다.

"'최강 10번 타자' 덕분에 수상이 가능했다"는 양의지의 메시지를 곳곳에 담았다.

3종의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10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기본 구성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패키지 상품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친필 사인볼도 증정한다. 패키지 상품은 개별 상품보다 먼저 발송 예정이며 박스와 엽서, 양의지가 직접 적은 메시지 카드 등을 같이 받아볼 수 있다.


구매는 놀유니버스 온라인 MD숍에서 10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