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 '장수를 사랑해, 장수愛 미친 남자' 출간

뉴스1

입력 2025.12.10 10:37

수정 2025.12.10 10:37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이 '장수를 사랑해, 장수愛 미친 남자'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갖는다./뉴스1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이 '장수를 사랑해, 장수愛 미친 남자'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갖는다./뉴스1


(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군수에 출마 예정인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장수읍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수를 사랑해, 장수애(愛) 미친 남자'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북콘서트는 저자와의 대화, 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구성된다. 저자와 독자가 함께 소통하며 책 속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문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장수를 사랑해, 장수愛 미친 남자'는 저자의 고향인 장수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소망을 담담한 어조로 엮은 책이다. 유년 시절의 따뜻한 추억에서부터 정치에 입문하기까지의 여정을 수채화 같은 필치로 풀어냈으며, 장수군을 위한 정책적 구상과 비전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 제안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고향사랑기부제'의 탄생 과정과 성공적인 안착까지의 기록 등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양성빈 전 도의원은 "정치꾼이 아닌 진정한 정치인으로서 지난 시간 동안 장수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목소리에 하나하나 귀 기울여 왔다"며 "이번 북콘서트 개최를 계기로 장수군민의 생각과 의견을 더욱 깊이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빈 전 도의원은 장수군 출신인 박민수 19대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제10대 전북도의회 의원, 21대와 22대에 걸쳐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보좌관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