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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서 자전거 타던 90대, 비탈길 추락…'다리 마비' 증세 호소

뉴스1

입력 2025.12.10 11:21

수정 2025.12.10 11:2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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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김기현 기자 = 10일 오전 9시 19분 경기 양평군 청운면 한 교량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90대 남성 A 씨가 약 5m 높이 비탈길 아래로 추락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팔과 다리 등 부위를 크게 다친 A 씨를 헬기를 이용해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옮겼다.

A 씨는 현재 다리 마비 증세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