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천시, 공무원 개발 제설 특허 민간 이전…로열티 8% 확보

뉴스1

입력 2025.12.10 11:39

수정 2025.12.10 11:39

지난 9일 최기문 영천시장(오른쪽)이 재융공업 대표와 '염화칼슘 용액 제조장치'에 대한 통상실시권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지난 9일 최기문 영천시장(오른쪽)이 재융공업 대표와 '염화칼슘 용액 제조장치'에 대한 통상실시권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가 재융공업과 염화칼슘 용액 제조 장치의 통상실시권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술은 시청 직원들이 제설용 염수 제조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자체 특허로 9년간 현장 검증을 거쳤다.


시는 업체로부터 선급금 2000만 원과 연 매출액 8%의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