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12일 오후 2시 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특별연수 대상자 43명 등 희망 교직원들이 참석하는 '2025 특별연구년 특별연수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특별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 전문성 신장과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 9월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연계해 도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특별연수 교사들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일반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종보고회는 학력신장, 인성교육, 미래교육, SW·AI교육, 교육정책연구(영양·식생활교육) 5개 영역 43개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으로 진행한다.
허남조 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교사들의 연구 전문성 신장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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