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1) 한귀섭 윤왕근 기자 = 10일 오전 10시 55분쯤 강원 양양군 손양면 상왕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1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산림 당국은 인력 215명, 차량 56대, 헬기 10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 46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불은 인근 주택에서 발생, 대나무밭으로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 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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