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화 침착맨과 함께 보고 티빙톡 소통
[파이낸셜뉴스] 티빙은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크리에이터 침착맨과 함께하는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 같이볼래?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같이볼래? 라이브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최초로 제공하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서비스다.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은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의 원작 시리즈 2기다.
티빙은 '같이볼래?' 라이브를 통해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 총 11화를 침착맨의 리액션과 함께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티빙톡으로 소통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침착맨은 지난달 22일 '통닭천사'와 함께 진행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같이볼래? 라이브에서 매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실시간 티빙톡 이용자들의 닉네임을 불러주고 댓글을 읽으며 스토리를 유추하는 등 동시간 시청과 쌍방향 소통의 재미를 제공한 바 있다.
같이볼래? 라이브는 별도의 유료 이용권 구매 없이 티빙 가입자라면 티빙 앱과 웹,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티빙 관계자는 "앞으로도 티빙은 같이볼래?를 통해 콘텐츠와 커뮤니티가 결합된 인터랙티브 시청 경험을 확장하여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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