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한 축사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10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의 한 축사 지붕에서 A 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청소업체 직원인 A 씨는 축사 지붕을 세척하던 밟고 있던 지붕 일부가 부서지며 5m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 씨는 머리를 크게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닥터헬기로 A 씨를 제주시내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 씨가 떨어지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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