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등 창업기획자 5곳, 중기부 장관상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0 14:08

수정 2025.12.10 14:08

올해의 벤처투자회사 인터베스트 등 5곳 선정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등 창업기획자 5곳, 중기부 장관상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의 부대행사로 '2025 창업기획자 성장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업기획자 시상에서는 창업기업 선발, 조합 결성, 투자, 회수, 피투자기업 만족도 평가를 통해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서울대학교기술지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엔피글로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5곳이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벤처투자회사 시상에서는 재무제표, 조합 운영, 인력 운영, 내부 통제, 피투자기업 만족도 조사 등을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인터베스트 △코메스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에스비브이에이(SBVA) △에코프로파트너스 등 5곳이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 도입한 자율규제 평가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벤처투자시장 건전성 제고에 기여했다고 평가한 아이엠투자파트너스, 엑스퀘어드가 중기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서는 '투자자가 바라보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 'AI와 창업벤처 생태계 성장 인사이트 공유' 대담회, 창업기획자에게 투자를 받은 AI 분야 스타트업 5개사에 대한 후속투자 데모데이 등이 진행됐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