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생일을 맞아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이준호는 내년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이준호 팬미팅 <스터닝 어스>'(STUNNING U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이준호의 생일을 기념해 마련된 공연으로, 다채로운 구성으로 채워져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이준호는 팬들과 함께 새해의 시작을 알리며 의미 있는 한 해의 첫 페이지를 여는 것은 물론, 알찬 즐거움까지 더한 무대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팬미팅은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을 위해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동시 진행된다.
개최 소식과 함께 이준호는 공식 채널을 통해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그는 선물 꾸러미와 풍선, 케이크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생일 파티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들의 설렘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준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섬세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를 증명하듯 그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AAA 올해의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오르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준호는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주에 나선다. 연타석 흥행을 이어가며 탄탄한 연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팬들과의 소통까지 이어가는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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