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도농 교류 확산 등으로 '도시형 선도 지방정부상'
4년 연속 수상이다. 지역 내 먹거리 공동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로컬푸드 건강 먹거리 교육', '로컬푸드 가공 교육' 등 지역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농촌 체험 여행 '로빈손의 하루',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로컬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아울러 1인 가구 대상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고독사 위험군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무료 급식 운영기관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도 힘을 기울였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1만2657㎡ 규모의 공동체 텃밭을 운영했으며,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유성 당당 장터'에는 관내 315개 농가가 참여해 로컬푸드 판로 확대에도 이바지했다.
지역 먹거리 지수는 지역 단위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와 건강한 먹거리 공급 체계, 도농 협력 기반 확대, 먹거리 가치 확산 등을 평가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생산자·소비자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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