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여주시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주의해야"

뉴스1

입력 2025.12.10 14:13

수정 2025.12.10 14:13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물(여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물(여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는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온도에서 생존할 정도로 환경 저항성이 강하고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을 일으킨다.
사람 간 전파도 활발하다.

예방 방법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 물건을 통해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며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