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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이자연휴양림, 산림복지서비스 평가 전국 2위

뉴시스

입력 2025.12.10 14:15

수정 2025.12.10 14:15

위생·안전관리·사회적 약자 서비스·프로그램 등
[금산=뉴시스] 금산산림문화타운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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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전국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평가에서 전국 2위(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위생·안전관리 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시설 구축에 관한 부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3년마다 실시되는 평가는 전국 160곳의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를 대상으로 운영의 합리성,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이용자 만족도 등에 대해 이뤄진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은 8개의 산림복지시설이 연계 운영되는 곳으로, 지난 2017년 제103호로 등록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수상에 따라 2027년까지 우수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인증로고를 활용할 수 있다.



박범인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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