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동부건설, 1000억 개포현대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뉴시스

입력 2025.12.10 14:49

수정 2025.12.10 14:49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동부건설이 1000억원 규모의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 9일 개포현대4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614번지 일대 지하 4층~지상 28층 공동주택 178세대를 건립하는 공사다.


계약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계약 금액은 1000억8525만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기준 매출액(1조6883억원)의 5.93%에 해당하는 규모다.



동부건설 측은 "계약 금액과 기간 등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