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1) 최형욱 기자 = 10일 오후 2시 20분께 충남 보령 청라면 장산리에서 산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산림청은 헬기 6대와 산불진화차량 18대, 진화인력 5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진화를 완료했으며,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니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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