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10일 용인대학교 웰니스센터에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체대준비반 종강식을 갖고 3개월 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체육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용인시 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월15일부터 이날까지 총 24회 48차 시에 걸쳐 진행됐고, 경기학생스포츠센터 내 융복합스포츠콤플렉스, 다목적실기연수실에서 수업을 운영했다.
용인대학교와 연계한 본 과정은 단순한 체력훈련을 넘어 전문 실기능력 향상과 진로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달리기 등 주요 실기 종목의 집중 훈련을 소화하며 실제 입시와 동일한 시뮬레이션 평가도 경험했다.
종강식에서는 학생들의 모의평가 결과 및 개인별 실기능력 향상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은 각자의 성장을 돌아보며 감사와 다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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