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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2026년 상반기 채용형 청년인턴 채용 시행

뉴시스

입력 2025.12.10 15:31

수정 2025.12.10 15:31

일반행정, 해양환경, 토목 등 11명 선발 예정
공단 본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공단 본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환경공단은 오는 23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입사 후 2개월의 인턴 기간과 전환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방식(일반직 6~7급 전환형)으로, 일반행정, 해양환경, 토목, GIS 등 4개 분야에서 총 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일반직 7급 전환형의 경우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자립 준비 청년으로 응시를 제한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 기회를 확대한다.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공단 직원 채용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하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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