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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비축 농산물 위생·안전 점검…"관리 기준 강화할 것"

뉴시스

입력 2025.12.10 15:45

수정 2025.12.10 15:45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 자문회의 개최
[세종=뉴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COMMITTEE) 자문회의'를 열고 비축농산물 위생·안전 관리 방안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aT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COMMITTEE) 자문회의'를 열고 비축농산물 위생·안전 관리 방안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aT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COMMITTEE) 자문회의'를 열고 비축 농산물 위생·안전 관리 방안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는 식품 안전과 관련된 정부 부처, 학계, 관련 협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aT가 비축하고 있는 농산물의 품질 및 안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선 aT가 비축 농산물을 보관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독소 등 기존 안전성 분석검사 항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국내외 식품 안전 관리 동향과 새로운 위험 요인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국민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검사항목을 보강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품질과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라며 "이번 자문회의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비축농산물의 안전 관리 기준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COMMITTEE) 자문회의'를 열고 비축농산물 위생·안전 관리 방안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aT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COMMITTEE) 자문회의'를 열고 비축농산물 위생·안전 관리 방안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aT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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