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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건설현장 한랭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뉴시스

입력 2025.12.10 15:49

수정 2025.12.10 15:49

[전북=뉴시스] 전북개발공사는 10일 도내 6개 건설현장을 찾아 '한파대비 한랭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5.12.10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전북개발공사는 10일 도내 6개 건설현장을 찾아 '한파대비 한랭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5.12.10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6개 건설현장에서 '한파대비 한랭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익산 부송4지구 A블록, 전주 에코-17BL, 임실 오수·관촌 공공임대 등 총 6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방한두건·방한장갑·핫팩 등을 전달했다.

또 근로자를 대상으로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 주요 증상과 대응요령, 한파 시 작업관리 기준 등 예방 가이드 교육을 전했다.


김대근 사장은 "급격한 기온 변화가 있는 경우 따뜻한 물과 옷, 쉼터를 제공해 근로자들이 한랭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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