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10일 오후 3시 2분 경기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한 페인트 도료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30대와 인력 81명을 투입해 연소 확대를 저지하는 데 주력하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공장은 총 6개 동으로 이뤄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면적은 약 2537㎡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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