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분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건소 통합건강센터와 연계한 전국 최초의 '공공 의료돌봄 모형' 구축과 이웃돌봄단 확대, ICT 기반 돌봄,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등이 호평을 받았다.
◇남구, 한약국·헬스장 등 신규 공공데이터 개방
광주 남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해 새롭게 발굴한 관내 한약국 및 헬스장 현황 등 신규 공공데이터 8종을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는 지역 내 한약국과 헬스장, 자매·우호도시, 이장우 가옥 입장객 현황 등에 관한 자료이다.
또 지난 7월에 실시한 2025년 공공데이터 이용 설문 조사에서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여성 복지시설과 노인 요양시설, 재가 복지시설, 도로 보수에 관한 데이터도 개방할 예정이다.
◇남부소방, 고층건축물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광주 남부소방서는 고층건축물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과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남부소방은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위험 관리 상태,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 비상 대피 동선 확보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전기·가스 사용 구역의 안전관리 실태, 위험물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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