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체계 구축, 민·관·학 협력 강화 노력 평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
서구는 의료·요양·복지·주거·금융 등 26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구형 의료요양 통합 돌봄 모델'을 기반으로 퇴원 환자 연계 방문 의료와 방문 건강관리, 생활 지원에 나선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지역 종합병원 10곳과 서구한의사회, 지역 의원, 배재대 간호학과가 참여하는 의료·복지 연계망을 구축하고, LH 지역본부와 주거행복지원센터, 종합복지관이 협력해 스마트 돌봄기기 기반 안전망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관내 218개 공동주택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주택 밀집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 중심의 돌봄 시스템을 마련한 것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의료와 요양, 복지가 촘촘히 연결되는 서구형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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