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10일 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2025 의원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착수한 연구용역 과제 6건에 대한 최종 결과를 검토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새정부의 노동정책 전망에 따른 지방정부의 과제'를 시작으로 '광주FC의 지역활력 재생모델 전략', '광주시내버스 준공영제 발전방안',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광주군공항 이전부지를 활용한 글로벌 관광복합단지(디즈니랜드) 유치 전략', '광주 외국인 노동자 정착 지원'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신수정 의장은 "의원 정책연구용역은 지역현안과 이슈 등을 깊이있게 조사·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의정연구활동"이라며 "과제별로 제시된 대안과 방안을 실현하기 위해 집행부 소관 부서, 관계 기관 등과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의회 의원 정책연구용역은 '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정'에 따라 추진 중이고, 과제 결과물은 의회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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