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시보건소는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 가운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보건소는 지역 건강 문제 분석을 토대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참여형 건강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예방·관리·참여·확산으로 이어지는 '생활터 중심' 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시민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점도 호평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금연·절주, 신체활동, 영양·비만 관리, 구강보건 등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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