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은 10일 성명을 내고 전남도의 '벼 경영안정대책비 폐지 시도'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남도당은 "전남도는 농민들과 일언반구의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농민수당을 인상한다는 미명 아래 24년간 이어져 온 '벼 경영안정대책 정책'을 폐지하려 하고 있다"며 "전남도의 '벼 경영안정대책비' 폐지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농민수당 인상과 관련 "지금은 인상에 앞서 성 평등한 농정 차원에서 농가별로 지급되는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농사를 짓고 있는 여성 농민에게도 공평하게 지급하는 사람 중심의 농정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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