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700억대 순매수…SK하닉 美증시상장 기대 3.7%↑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10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55p(0.21%) 내린 4135.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6억원, 300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373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0.37% 내린 10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21%), 전기·전자(0.89%), 비금속(0.61%)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1.82%), 유통(-1.70%), 보험(-1.58%)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3.65p(0.39%) 오른 935.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97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7억원과 35억원을 순매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