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10일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권세민 한국석유공사 ESG경영처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반찬 꾸러미는 김장 김치와 곰국, 참기름, 조미김 등 태화종합시장에서 구매한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해당 반찬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울산 중구가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우정혁신도시 내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 활동은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연말정산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등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첫 순서로 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배부하고,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한 기부 방법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선착순으로 기부자 450명에게 울산큰애기 탁상용 달력을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행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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