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주차난 해소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도심 주차 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동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착공은 중앙동 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난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본격화 됐다. 총 사업비는 국비 107억원과 도비 21억원 포함 179억원이 투입된다.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은 총 200면 규모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의 주차 문제가 해결되고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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