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의 바이오산업 현황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2025 오송 첨단바이오 컨퍼런스'가 오는 16일 청주 오송 오스코에서 열린다.
CJB청주방송과 대한임상약리학회가 주관하고 충북대 등 도내 7개 대학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북형 라이즈(RISE) 사업의 하나로 지역 대학·기업·전문가가 참여해 바이오산업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 K-바이오산업의 거점인 오송의 미래를 진단한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스타트업의 발표와 오송 바이오산단 경쟁력 강화 방안 토론도 진행된다. AI 기반 신약 개발 등 바이오와 AI의 융합 사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2025 오송 첨단바이오 컨퍼런스' 참여는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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