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10일 목포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민서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과 정라미 전남도지사 부인,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2014년 시작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매년 겨울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지에 김장김치를 나누는 행사다.
이날 만들어진 2만5000포기(5200상자)의 김장김치는 지역 내 432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모두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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