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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블핑 지수·갓세븐 진영 초대…'인기가요' 의리

뉴스1

입력 2025.12.10 18:46

수정 2025.12.10 18:46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NCT 도영이 '땡스버디클럽'에 블랙핑크 지수와 갓세븐 진영을 초대했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 공개된 예능 콘텐츠 '땡스버디클럽'(이하 '땡버클')에는 입대를 앞둔 NCT 도영이 소중한 사람들과 우정을 되새기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도영이 블랙핑크 지수와 갓세븐 진영을 초대했다. 도영은 첫 손님인 지수와 진영을 위해 직접 만든 단호박 파스타, 새우 파스타 등을 대접했다.


도영은 지수를 언제봐도 한결같은 친척 누나, 진영을 늘 잘 챙겨줘서 든든한 삼촌 같은 형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도영과 지수, 진영은 2017년 SBS '인기가요' MC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나에게 도영이란?' 질문에 지수가 "저보다 더 의젓한 동생인 것 같다, 그래도 챙겨주고 싶은 잘아토(잘생긴 아기 토끼)"라고 전했다.
이어 진영은 "어느 순간에는 굉장히 어른, 형처럼 지혜롭고 현명한 얘기를 해줬던 적이 많아서, 저한테는 도영이가 동생이지만 형 같은 친구다"라며 건강한 군복무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