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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금융으로 소상공인·청년 도우며 함께 성장" [2025 사회공헌대상]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0 19:03

수정 2025.12.10 19:02

보건복지부 장관상 인터뷰
이정빈 신한금융그룹 경영지원그룹장
"상생금융으로 소상공인·청년 도우며 함께 성장" [2025 사회공헌대상]
파이낸셜뉴스가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2025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신한은행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빈 신한금융그룹 경영지원그룹장은 수상소감에서 "우선 기업의 사회공헌을 격려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 신한은행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을 갖고 고객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사업인 '보이스피싱 제로'와 전세 사기 피해 등의 해결을 위한 '무료법률구조 사업',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실천', 저출생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난임부부 진단 검사비 지원 사업' 등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그룹장은 "대외적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청년,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고 금융교육·보이스피싱 예방과 같은 본업을 활용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저희 신한 직원들에게는 이렇게 작은 변화들을 만들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