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상 인터뷰
김용태 사단법인 옳음 이사장
김용태 사단법인 옳음 이사장
김용태 사단법인 옳음 이사장은 "통상 일반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현물·현금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과 다르게 로펌의 사회공헌은 무료 변론 등에 할당된다"며 "사단법인 옳음의 경우 로펌 소속 변호사들의 연간 의무 공익활동(20시간)을 모두 적립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률 상담과 소송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발적인 활동이 아니라 '법률 기반→복지 실천→제도 개선→환경·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순환구조를 구축한 점도 돋보였다. 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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