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회장상 인터뷰
김미주 해움인터내셔널 대표
김미주 해움인터내셔널 대표
김미주 해움인터내셔널 대표는 "회사 설립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고 저를 포함한 직원들 모두 항상 봉사하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안산단원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위원인 김 대표는 올해 가장 중점을 둔 사회공헌 활동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꼽았다. 김 대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소개를 통해 시작한 활동"이라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여성인재 후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2년 연속으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베트남 현지 대학생 대상 장학금 및 물품 기부를 진행한 해움인터내셔널은 현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국제 나눔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내년에는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소년원에 다녀온 청소년들을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게 지원하는 활동을 올해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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